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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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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붱 님 2020. 4. 24.

유키랑 소라의 공통점이 둘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거 진짜 싫어해서 생일때 케이크 얼굴에 던지는 거나 뭐 만들겠다고 하고 이상한거 만들어오면 살면서 한번 볼까말까한 당장이라도 영하 50도는 찍을 표정으로 말없이 바라봄

 

유키는 소리내서 울지 않고 소라는 소리내서 우는 차이도 사랑해... 진짜 너무 좋다... 

 

#자캐의_하찮은_근황 

유키: 타이치랑 손잡고 박하사탕 사러 편의점 갔다가 매진이라 빈손으로 터덜터덜 돌아옴 

소라: 가게에서 할머니랑 차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가 창문 봤다가 켄지 서 있어서 차 뿜음 

 

소라는 아침 엄청 든든히 먹고 학교 가는데 유키는 아무리 요리를 잘하고 즐겨해도 자취생이라 빵이랑 우유로 때우는게.. 우리 유키 아침 든든히 먹자...(아련 

그래도 타이치 통해서 타이치네 부모님께서 반찬도 보내주시고... 하루도 본가에서 반찬 가져오고 하니까 반찬 걱정은 없을듯 

 

유키 사글사글하면서 라스트 보스 라고 불리는거 좋아하는 사람 

유키 안지 얼마 안된애들이 왜 라스트 보스인줄 모르는 동생이랑 소꿉친구들이랑 배구부만 아는 그런거.... 근데 배구부도 잘 모른다는게 함정 

 

소라는 차가운 분위기가 상상이 되는데 유키는 그냥 말랑 포근하기만 함.. 

 

유키랑 소라 만나서 식당가면 추천 받아서 먹는거 아니면 고르는데 30분넘게 걸릴 수 도.. 

 

유키는 이모티콘이랑 이모지 이것저것 잘 찾아서 쓰는데 소라는 무조건 기본 이모지임... 

 

유키는 게임을 원래 잘 하지 않는데 한번 하면 엔딩 볼때까지 하고 삭제하는 애라 핸드폰에 게임이 일주일 이상 있어본적이 없고 소라는 모바일 게임이라면 조금 해볼텐데 컴겜은 멀미나서 10분 이상을 못함... 그래서 피씨방 가면 골골 거림...

 

유키 뭔가 K패치 하면 학교다닐때 머리 하나로 땋아서 다녔으면 좋겠고 소라는 똥머리 하거나 그냥 풀고 다녔으면 좋겠다.. 

 

소라는 향 하늘, 유키는 화 설 

카와유키면 태일설이 후타소라면 치현하늘 

 

유키 시험보는 날에는 한번도 쓴적없는 새 필기구써야 하는 그런거 있어서 시험기간에 학교 가는길에 볼펜 사고 하교하면서 하나 사고 해서 시험끝나면 항상 볼펜 부자되서 한동안 볼펜걱정 없이 학교 다님... 

 

소라는 양궁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애고 유키는 진짜 노력파였는데 소라는 스스로 하겠다고 한 쪽이고 유키는 가족이 시켜서 한 쪽 소라는 자기가 하겠다고 한거 끝장은 봐야하지 않겠나 생각해서 국대까지 가는데 유키는 고등학교 올라가는 시기에 슬럼프 + 부담감으로 양궁 관둠 아마 타이치가 배구부 매니저를 권유하지 않았다면 유키는 운동 관련된 곳 근처도 안가고 도서부에 들어갔을거임 

 

유키랑 소라 두뇌 5인데 유키는 공부 쪽으로 5고 소라는 운동으로 5임 

 

#못생겼다는_말을_들은_드림주는 

☀️: 응? 타이치한테만 이뻐보이면 괜찮아~ 

💚:  응? 응.. 그래? (근데 어쩌자는 거지..) 

 

약간 유키네 만남의 광장되는게 너무 웃기고 재미있음.. 약간 친구들이 

💜: 우리 오늘 유키네에서 놀건데 유키 너도 올래? 

☀️: 응? 그래! .... 응..??? 

이런적 있을거 같음... 

 

#드림주는_드림캐가_잘생긴걸_안다_모른다 

유키는 뭔가 둘이서 놀다가 문득문득 우리 타이치 오늘도 잘생겼다!!! 할거 같구  

소라는 켄지 잘생긴거 너무 잘 알고있음.. 진짜 켄지 덕분에 눈 엄청 높아져버림...

 

진짜 카와유키 눈 내리는 한겨울 모멘트랑 후타소라 봄 끝자락 모멘트 사랑함 

 

소라는 여름에 가디건 입고 다닐수 있는 아이고 유키는 겨울에 가디건 입고 다닐수 있는 아이라서 여

에 소러가 덥다... 하면 그날은 진짜 더운거구 유키가 겨울에 패딩 입고 떨고있으면 진짜 추운거임... 

 

유키는 타이치한테 제일 사랑둥이인것두 너무 좋아 어쩌지 우리 애기들 다 너무 이뻐... 

소라 진짜 언니들한테 사랑둥이면서 켄지랑은 투닥거리는거 너무 귀여워... 

 

애들 성인 되서 안주 만들어 먹는거 보고싶다... 콘치즈나 스팸치즈 튀김 이런거 해가지구 애들끼리 맥주 한잔씩 짠짠 하구 한쪽은 술 진짜 약하구 한쪽은 센것두 좋구 두명다 약해서 금방 취해가지고 기대서 자는것두 보고싶다... 

 

유키는 졸업하고 나서 n년후에 개인 빵집 차리는데 소라는 졸업하고 국대로 빠지거나 찻집 물려받을거 상상하니까 너무 좋다... 

 

유키가 언젠가는 양궁과 관련된걸 웃으면서 좋은 기억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더이상의 어떠한 미련도 안남았을때 아닐까 처음 소라 대회 보러 갈때만 해도 엄청 힘들어하고 끝까지 보지도 못 하고 밖에서 기다리기만 했는데 양궁이 그저 과거에 했던 운동 정도의 기억으로 자리 잡을때 쯤 에서야 소라의 대회를 보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끝까지 볼 수 있게 될듯 

 

소라 모자쓰고 아메랑 산책겸 심부름 다녀오는거 보고싶고 심부름 가다가 켄지만나면 아메는 좋다고 켄지한테 달려들거 같고 켄지가 아메 이뻐이뻐 해주는것도 보고싶음 

 

소라 졸면서 댕댕이 산책 시키다가 전봇대에 이마 박은적 있음 

 

진짜 유키가 박하 좋아한다는게 왜이렇게 웃기지 말랑말랑 하게 생겨서 박하사탕 옴뇸뇸 하는... 아니 웃긴게 아니라 귀여운거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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